배우 김남길이 '아일랜드' 출연을 논의 중이다.
OCN 측 관계자는 4일 본지에 "새 드라마 '아일랜드'를 내년에 편성할 예정이다. 다만 구체적인 건 미정"이라며 "김남길은 출연을 논의 중인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김남길이 내년 하반기 방송될 OCN 새 드라마 '아일랜드'에 주인공인 요괴사냥꾼 캐릭터로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만약 출연이 결정되면 김남길은 지난해 방송된 '열혈사제' 이후 2년여 만에 '아일랜드'로 안방극장에 컴백하게 된다. 김남길의 드라마 차기작에 관심이 모아진다.
'아일랜드'는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예지가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남길은 지난달 18일 첫 방송된 tvN 드라마 '바닷길 선발대'를 통해 최근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