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RM이 따뜻하고 포근한 매력으로 컴백을 예고했다.
방탄소년단 RM은 4일 공식 SNS에 따뜻한 분위기가 감도는 방 안 소파에 앉아 있는 모습을 담은 새 앨범 'BE (Deluxe Edition)'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화이트와 우드 색깔로 꾸며진 RM의 방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따뜻한 느낌을 풍긴다. RM은 콘셉트 포토와 동시에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오디오 가이드를 통해 자신이 꾸민 방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그는 "품 안처럼 온기가 가득 감도는 것이 이 방의 매력 포인트이다. 일상을 보내는 방인 만큼 쉽게 질리지 않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화이트 인테리어에 우드로 꾸며 봤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RM은 "이 방에서 저를 가장 잘 표현한 물건은 나무로 된 소품이다. 나무 화분, 인형, 테이블, 벽까지 이 방에 있는 모든 나무들이 저를 가장 잘 표현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강렬한 눈빛이 인상적인 클로즈업 샷도 공개돼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일부터 각자의 취향대로 꾸민 'BE (Deluxe Edition)'의 멤버별 콘셉트 포토를 선보이고 있다. 멤버별로 방 콘셉트의 사진과 얼굴에 초점을 맞춘 클로즈업 샷을 공개하며 새 앨범을 향한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끌어올렸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0일 새 앨범 'BE (Deluxe Edition)'를 발매하며, 오는 22일(현지 시간) 개최되는 '2020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새 앨범 타이틀곡 'Life Goes On'의 퍼포먼스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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