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휘순, 17세 연하 예비 신부와의 러브스토리 "감자탕집서 심쿵"

박휘순이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천예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방송 캡처

박휘순이 17세 연하 예비 신부 천예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는 박휘순 천예지 예비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은 두 사람의 첫 만남에 대한 호기심을 드러냈다. 이에 박휘순은 "지난해 여름 광고제 행사를 방문했다. 예비 신부는 기획을 담당하던 직장인"이라고 이라고 입을 열었다.

박휘순은 이어 "(예비 신부를) 감자탕집에서 만났다. 잘 먹는 모습을 보고 매력을 느꼈다. 이후 번호를 주고받았고, 밥 먹을 기회가 생겨서 돼지갈빗집에 함께 갔다. 나중에 예비 신부가 본인이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돼지갈비라고 하더라. 호흡이 잘 맞는다는 걸 느꼈다"고 이야기해 시선을 모았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