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과거를 회상했다.
3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함연지와 아이키가 출연했다.
이날 정형돈은 함연지에게 뮤지컬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물었다. 질문을 받은 함연지는 "어렸을 때 뮤지컬을 많이 보러 다니면서 그 매력에 빠졌다. 노래하고 춤추는 환상적인 세계가 너무 좋았다"고 입을 열었다.
함연지는 이어 "중학교 3학년 때 '인어공주'의 OST를 부르고 동영상으로 포털 사이트에 올렸다. 근데 그게 포털 사이트의 메인 페이지를 장식했다. 많은 분들에게 응원을 받고 뮤지컬 배우의 꿈을 꾸게 됐다. 중학교 때부터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시면서 아버지도 응원해 주셨다"고 이야기해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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