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46대 대통령을 뽑는 투표가 3일 0시 뉴햄프셔주 딕스빌노치 등을 시작으로 미 전역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미 대선은 22개월의 대장정을 마치고 유권자의 선택만 남았다. 투표 막판까지 경합 주를 돌며 지지를 호소하는 두 후보의 실루엣처럼 누구도 결과를 장담할 수 없다. 당선인의 윤곽은 이르면 3일 밤늦게 또는 4일 새벽에 나온다. 2일 펜실베니아주에서 유세를 펼치는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과 오하이오주에서 유세를 펼치는 조 바이든(오른쪽) 민주당 후보의 모습. 아보카=AFP, 클리블랜드=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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