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남면서 크레인 추락사고
경찰, 작업 당시 사고경위 조사
강원 홍천군의 군 부대 공사현장에서 양철지붕 추락사고로 60대 노동자가 숨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3일 오전 10시 24분쯤 강원 홍천군 남면의 군 부대 배 장갑차 수리공장에서 일어났다.
당시 화물 기사인 A(67)씨는 운반한 양철지붕을 크레인을 이용해 트럭에서 옮기는 작업을 하던 중 지붕 20개를 매단 밧줄이 끊어지면서 머리를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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