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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측 "'한밤', 6일부터 유튜브로 새 콘텐츠 공개…첫 게스트 SF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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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측 "'한밤', 6일부터 유튜브로 새 콘텐츠 공개…첫 게스트 SF9"

입력
2020.11.0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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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대표 연예정보 프로그램 '한밤'이 새로운 형식의 콘텐츠로 돌아온다. SBS 제공

SBS 대표 연예정보 프로그램 '한밤'이 새로운 형식의 콘텐츠로 돌아온다. SBS 제공


SBS 대표 연예정보 프로그램 '한밤'이 새로운 형식의 콘텐츠로 돌아온다.

2004년 ‘한밤의 TV 연예’부터 지난 8월 종영된 ‘본격 연예 한밤’까지 16년 동안 연예계 소식을 전했던 '한밤'은 오는 6일 유튜브 채널로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한다.

디지털 세상에서 다시 만난 SBS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 ‘한밤’은 기존 ‘본격 연예 한밤’의 큐레이터를 맡았던 유재필이 진행을 맡는다. 새 코너 ‘휴덕 방지 위원회’를 통해 팬들의 시선에서 좋아하는 스타들의 모습과 근황을 조금 더 친밀하고 깊게 들여다볼 수 있도록, 품격 있는 콘텐츠의 방향까지 대폭 변화했다.

‘휴덕 방지 위원회’(이하 '휴방위')에서 ‘휴덕 방지 스타’로 선정돼 처음 만난 게스트는 알면 알수록 헤어 나오지 못하는 매력을 지닌 SF9이다. 팬들을 입덕하게 만들었던 노래와 춤은 물론 데뷔 4주년을 맞으며 재치 있는 입담과 물오른 예능감까지 겸비한 멤버들의 모습을 ‘휴방위’에서 확인할 수 있다.

SF9를 시작으로 글로벌한 사랑을 받는 펜타곤, 최근 핫한 1일 1범의 주인공 이날치밴드, 아티스트들이 사랑하는 아티스트 적재 등이 '한밤'에 출연할 예정이다.

또한 '한밤' 측은 그 동안 TV에서 공개하지 못했던 미공개 영상 원본을 셀럽들의 영상과 히스토리가 첨가된 한밤의 인벤토리(InventorY)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디지털 구독자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신인 그룹들의 라이브 쳇 등의 콘텐츠도 예고됐다.

많은 변화를 통해 다시 찾아온 SBS 디지털 스튜디오 ‘한밤’은 오는 6일 유튜브 ‘한밤’ 채널에서 공개되며,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새 콘텐츠가 게재된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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