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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광장' 미나 "무인도 간다면 반려견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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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광장' 미나 "무인도 간다면 반려견과 함께"

입력
2020.11.0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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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사나 쯔위가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서 '댄스 더 나이트 어웨이'를 함께 들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미나 사나 쯔위가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서 '댄스 더 나이트 어웨이'를 함께 들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걸그룹 트와이스의 미나가 무인도에 가게 된다면 강아지와 함께 있고 싶다고 말했다.

3일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는 미나 사나 쯔위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미나 사나 쯔위와 DJ 정은지는 트와이스의 곡 '댄스 더 나이트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를 함께 들었다. 미나는 "우리의 유일한 여름 노래다. 멤버들도 다들 이 곡을 좋아한다"고 했다. 쯔위도 "너무 신나는 곡이다. 여름 느낌이 잘 나는 듯 하다"고 이야기해 시선을 모았다.

DJ 정은지는 '댄스 더 나이트 어웨이'에 대해 "무인도에 표류된 콘셉트"라고 말하며 미나에게 "무인도에 꼭 가져가고 싶은 한 가지가 있다면 뭐냐"고 물었다. 질문을 받은 미나는 "본가에서 키우는 강아지를 데려가고 싶다. 외롭지 않을 것 같다"고 답하며 미소 지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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