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의 미나가 무인도에 가게 된다면 강아지와 함께 있고 싶다고 말했다.
3일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는 미나 사나 쯔위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미나 사나 쯔위와 DJ 정은지는 트와이스의 곡 '댄스 더 나이트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를 함께 들었다. 미나는 "우리의 유일한 여름 노래다. 멤버들도 다들 이 곡을 좋아한다"고 했다. 쯔위도 "너무 신나는 곡이다. 여름 느낌이 잘 나는 듯 하다"고 이야기해 시선을 모았다.
DJ 정은지는 '댄스 더 나이트 어웨이'에 대해 "무인도에 표류된 콘셉트"라고 말하며 미나에게 "무인도에 꼭 가져가고 싶은 한 가지가 있다면 뭐냐"고 물었다. 질문을 받은 미나는 "본가에서 키우는 강아지를 데려가고 싶다. 외롭지 않을 것 같다"고 답하며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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