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인공지능 학교 '아이펠 대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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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인공지능 학교 '아이펠 대전' 운영

입력
2020.11.0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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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협력 바탕 AI핵심 실무인재 양성 나서

대전시 청사 전경


대전시는 인공지능(AI) 전문교육기관인 '모두의연구소(모두연)'과 인공지능학교인 '아이펠 대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공모한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내에 교육공간을 구성해 기업과 협력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핵심 실무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사업이다.

아이펠은 모두연의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자기 주도적 학습을 하는 교육과정으로, 지난 7월부터 서울에서 '아이펠 강남'이 운영되고 있다.

모두연은 2015년 설립된 자립형 연구소로, 하고싶은 연구주제가 있으면 누구든지 연구실을 만들 수 있고, 모두 모여 함께 연구하는 열린 연구소다. 현재 스스로 공부하기 위해 모인 60개 이상의 연구실과 500명 이상의 연구원들이 새로운 학습방법을 실험하고 있다.

아이펠 대전은 교육기간이 차수별로 6개월이며, 2023년까지 매 차수마다 60명씩 배출한다. 첫 교육은 다음달부터 시작된다. 교육비는 전액 국비지원을 받는다.

교육은 재밌고 실용적인 내용을 프로젝트 기반으로 다루는 탐색단계, 인공지능 기초이론을 다지는 기본과정, 원하는 분야를 심도있게 학습하는 몰입과정, 자체프로젝트를 장기간 진행하는 4단계로 구성돼 있다.

문창용 과학산업국장은 "혁신적인 인공지능 관련 교육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취업으로 이어지고 부족한 인공지능분야 인재를 지원할 수 있다는데 이번 사업의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인공지능 전문가 양성과 기업체 지원의 선순환 구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허택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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