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6' 김원준 김완선 백지영이 왕중왕전을 찾았다.
오는 6일 방송될 JTBC '히든싱어6'는 예고편을 통해 통 안에서 노래하는 이들 중 진짜 가수를 찾는 '퀴즈 쇼쇼쇼'를 예고했다.
왕중왕전에 다시 방문한 시즌6 원조 가수 김원준 김완선 백지영은 통 안에서 들려오는 노래에 "이 뒤를 들려줘야지!"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더욱 막강해진 12명 모창 능력자들의 역대급 무대가 공개됐다. 원조 가수와 더욱 똑같아진 모창 능력자들의 실력에 패널 신봉선은 "다시 녹화 떠도 난 못 맞힌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왕중왕전에 출전한 모창 능력자 12명은 더 완벽해진 모창 실력은 물론, 감성을 울리는 목소리로 객석을 온통 울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원준 김완선 백지영은 자신의 모창 능력자들을 향해 "역시 내 동생이야", "어떻게 더 이상 완벽해요?", "뭘 물어요, 당연히 10점 줬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전현무는 "이게 웬 운명의 장난입니까. 1점! 단 1점이 반전의 결과를..."이라며 1점에 의해 마지막 승부의 결과가 정해졌음을 밝혔다.
원조 가수 총 5명을 탈락시킨 '모창 신(神)' 군단 중에서도 최고봉을 뽑는 JTBC '히든싱어6' 마지막 에피소드 왕중왕전은 6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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