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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박보영 조문→김지민·키 SNS…연예계, 故 박지선 추모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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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박보영 조문→김지민·키 SNS…연예계, 故 박지선 추모 물결

입력
2020.11.03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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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동료들이 고(故) 박지선(사진)을 떠나보낸 슬픔을 나누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제공

연예계 동료들이 고(故) 박지선(사진)을 떠나보낸 슬픔을 나누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제공


연예계 동료들이 고(故) 박지선을 떠나보낸 슬픔을 나누고 있다.

지난 2일 박지선이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박지선과 모친의 빈소는 같은 날 오후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박정민 박보영 송은이 박성광 유민상 김민경 강재준 이은형 김신영 등 많은 연예계 동료들이 고 박지선의 빈소를 찾아 애도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에서도 고 박지선을 향한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김원효 허지웅 장성규 김지민 홍석천 펭수 이준호 이특 샤이니 키 등은 SNS를 통해 추모 메시지를 전했다.

장성규는 "한 번도 뵌 적은 없지만 시청자로서 당신 덕분에 즐거웠던 순간들이 참 많았습니다"라고 작별 인사를 했고, 김지민은 "서로의 매력을 얘기하느라 웃고 웃느라 눈물도 찔끔보이고, 그것조차 소소한 행복으로 느꼈던 너와의 시간들이 가슴이 시리도록 그립고 아프다. 한 번 더 살펴보지 못해서 미안해"라는 글을 게재했다. 샤이니 키는 "누나 항상 고마워요. 온 마음으로 표현하지 못해서 미안했어요. 이제 편하게 쉬길 기도할게요"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고 박지선의 비보에 여자친구는 추모의 마음을 담아 전날 예정된 '주간아이돌' V LIVE 방송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안영미는 갑작스런 비보에 진행 중이던 라디오 생방송을 중단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박지선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후 많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시청자들과 소통해왔다. 최근에는 다수의 제작발표회 MC로 활동을 펼쳐왔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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