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지호와 아내 은보아가 새 부부로 합류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은 오지호-은보아 부부가 합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지호는 아내 은보아에 대해 "아내는 대장부 같은 성격이 있으시다. 기가 좀 세고 책임감이 강하다. 뭔가 믿음직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럽기도 하다"고 말했따.
하지만 은보아는 "자상한 아빠다. 자상하고, 자상하고.."라고 뜸을 들이자 계속해서 오지호를 당황케 했다.
이어 그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물어보는데 솔직히 제 이상형은 아니다"라고 말하며 "제 친동생도 진한 스타일이다. 어려서부터 보고 자라서 그런 얼굴에 익숙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지호는 아내 은보아와 2014년 4월 결혼했다. 3세 연하인 은보아의 직업은 의류업계에 종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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