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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빈우 "인테리어 포기…독립된 공간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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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빈우 "인테리어 포기…독립된 공간 필요해"

입력
2020.11.03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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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빈우가 tvN '신박한 정리'에서 인테리어에 대해 이야기했다. 방송 캡처

김빈우가 tvN '신박한 정리'에서 인테리어에 대해 이야기했다. 방송 캡처

김빈우가 인테리어에 대해 이야기했다.

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는 김빈우가 출연했다.

김빈우는 "처음에는 집을 빈티지 풍의 가구로 꾸몄었다. 패브릭 소파도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지금은 인테리어를 포기했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이야기해 시선을 모았다. 김빈우의 집은 아이들을 위한 물건들로 가득했다. 신애라는 "거실하고 주방만 봐도 두 분의 공간이 없다"며 안타까워했다.

평소 주방 식탁에서 일을 하는 김빈우의 남편은 "일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했다. 김빈우는 "사실 어제 우리가 심각하게 싸웠다. 독립된 공간이 없다 보니까 싸움이 잦아졌다. 신경전 아닌 신경전을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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