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인순이가 노래를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2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가수 정훈희의 인생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가수 인순이를 만나기 위해 서울을 찾은 정훈희는 LP 음반 가게를 찾았다. 정훈희는 인순이에게 "외국 가수 누구 소리 들으면서 가수 꿈을 꾸었냐?"라고 물었다.
이에 인순이는 "가수 꿈을 별로 꿔 본 적이 없다. 집이 너무 어려워서 어딘가 월급을 준다고 하면 무조건 나가야 하는 입장이었다. 노래시켜준다고 해서 월급 주냐고 물었더니 준다 그래서 했다"라고 밝혔다.
정훈희는 "나도 다섯, 여섯 살 때부터 축하곡 부르러 가면 케이크를 주더라. 그때부터 돈을 벌기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그의 말에 인순이는 "헝그리 정신으로 나온 거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다큐 마이웨이'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