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경남지역 첫 선정 이후 5년째? 운영
2021~2014년까지 3년간 수행
인제대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IPP형 일학습병행사업에 재선정 됐다고 2일 밝혔다.
IPP형 일학습병행사업은 대학에서 ‘일학습병행’과 ‘장기현장실습’ 2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의 현장실무 능력 강화와 대학과 기업 간 인력 미스 매치 해소를 위한 산학협력 모델이다.
특히 일학습병행은 4학년 1학기에 조기 취업이 돼 대학에서는 현장외 훈련(OFF-JT)을 실시하고, 기업에서는 산업 현장 실무 중심으로 현장 훈련(OJT)을 실시해 산업 현장에 적합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이다.
인제대는 2016년 경남지역 처음으로 IPP형 일학습병행사업에 선정돼 1∼4차년도 사업 수행 기간 동안 우수한 성과를 보이며 5년째 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IPP형 일학습병행사업에 재선정 돼 2021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계속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인제대는 지난 4년간 장기현장실습에 493명이 이수해 일학습병행 91명을 조기 취업 시켰다. 현재 5차년도 사업에서는 장기현장실습생 100명이 OJT 직무수행 중이며, 일학습병행 학습근로자 30명이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배성윤 인제대 학생취업처장 겸 IPP형 일학습병행사업단장은 “1∼4차년도에 거둔 우수한 실적을 바탕으로 5차 년도에도 우수한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며 “기업과 학생의 만족도 향상과 학생취업처 내 대학일자리센터 등 유관부서와 협업으로 현장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여 청년취업률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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