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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훈, 현주엽X허재 기싸움에 '진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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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훈, 현주엽X허재 기싸움에 '진땀'

입력
2020.11.01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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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훈이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허재와 현주엽의 기싸움에 진땀을 흘렸다. 방송 캡처

송훈이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허재와 현주엽의 기싸움에 진땀을 흘렸다. 방송 캡처

송훈이 현주엽과 허재의 기싸움에 진땀을 흘렸다.

1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현주엽 허재 박광재 정호영이 캠핑 먹방에 도전했다.

허재는 불을 붙이는 현주엽에게 "나무껍질은 태우면 안 된다"며 잔소리를 했고, 현주엽은 얼굴을 찌푸렸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영상으로 지켜보던 송훈은 "(허재의 말이) 맞긴 하다"고 이야기했다. 송훈의 말을 들은 허재는 기쁜 표정을 지었고, 현주엽은 "그러면 나무껍질을 버리느냐"고 했다.

당황한 송훈이 "저 상황에서는 (나무껍질까지) 다 해야 한다"며 현주엽의 편을 들어주자, 허재는 장난스레 송훈을 노려봤다. 송훈은 "어디 붙어야 될지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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