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훈이 현주엽과 허재의 기싸움에 진땀을 흘렸다.
1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현주엽 허재 박광재 정호영이 캠핑 먹방에 도전했다.
허재는 불을 붙이는 현주엽에게 "나무껍질은 태우면 안 된다"며 잔소리를 했고, 현주엽은 얼굴을 찌푸렸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영상으로 지켜보던 송훈은 "(허재의 말이) 맞긴 하다"고 이야기했다. 송훈의 말을 들은 허재는 기쁜 표정을 지었고, 현주엽은 "그러면 나무껍질을 버리느냐"고 했다.
당황한 송훈이 "저 상황에서는 (나무껍질까지) 다 해야 한다"며 현주엽의 편을 들어주자, 허재는 장난스레 송훈을 노려봤다. 송훈은 "어디 붙어야 될지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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