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예지 "랩보다 노래가 어려워"

예지 SNS 제공

가수 예지가 랩보다 노래가 더 어렵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예지와 케이시가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예지에게 랩과 노래 중 어느 쪽이 더 어려운지 물었다. 질문을 받은 예지는 "랩의 경우 시원하게 하는 느낌이다. 그런데 노래는 생각해야 할 요소들이 많다. 음정과 감정 등 많은 것들을 신경 써야 해서 노래가 더 어렵다"고 답했다.

DJ 김태균은 예지에게 "둘 중 뭘 더 잘한다고 생각하느냐"라고 질문했고, 예지는 "내가 사실 음치, 박치, 몸치였다"며 "노력하면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뭘 더 잘한다고 답하기는 어렵다. 앞으로도 계속 도전할 생각"이라고 이야기해 시선을 모았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