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아연이 핼러윈을 맞아 '유령신부' 스타일링으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백아연은 지난달 31일 V LIVE 채널을 통해 '아연이랑 Happy Halloween'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백아연은 사탕, 케이크와 함께 귀여운 소품들로 방을 아기자기하게 꾸며 팬들과 함께하는 작은 홈파티를 준비했다.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로 라이브 시작을 알린 백아연은 핼러윈에 걸맞은 '유령신부'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으로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팬들은 새로운 백아연의 모습에 "예쁘다" "완벽하다" "사랑한다"라며 따뜻한 반응을 보였다.
백아연은 "우리끼리 홈파티를 해보는 게 어떨까 싶어서 아기자기한 오브제들로 방을 꾸며보았다"라며 소품들을 소개했다.
이어 백아연은 케이크 먹방을 펼치며 "유령친구가 죽기 전에 티파티를 한 번도 안 해봐서 한을 풀고 있다"라는 귀여운 소품 설정을 소개해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 짓게 했다.
이어 백아연은 '엘리제를 위하여'를 즉석에서 피아노로 연주하며 뛰어난 실력을 뽐내는가 하면 '안아줘' '너였었니' '마법소녀' 등을 라이브로 부르며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백아연은 "핼러윈을 기념해 여러분들을 만날 생각에 기분이 좋았다"라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백아연은 현재 KBS Cool FM에서 방송되는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 속 코너 '찐 선곡로드'의 고정 출연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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