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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송민호, '1마당 2집' 독특한 구조의 본가 겸 작업실 방송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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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송민호, '1마당 2집' 독특한 구조의 본가 겸 작업실 방송 최초 공개

입력
2020.10.31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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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에 송민호가 출연한다. tvN 제공

'온앤오프'에 송민호가 출연한다. tvN 제공


래퍼 송민호가 '온앤오프'에서 본가 겸 작업실을 최초 공개한다.

31일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에는 2년 만에 솔로 앨범으로 컴백한 송민호가 출연해 ON&OFF를 선보인다.

방송 최초로 공개된 본가 겸 작업실에 대해 송민호는 "솔로 앨범 준비로 이곳에서 시간을 많이 보낸다"며 숙소 대신 본가에서 지내는 이유를 밝힌다. 이어 본가는 가족이 지내는 공간과 본인의 작업실이 중앙 마당으로 연결돼 있다고 설명, ‘1마당 2집’이란 독특한 구조로 감탄을 자아냈다.

그뿐만 아니라 송민호는 집 지하에 있는 차고를 활용한 화실도 공개한다. 평소 그림 실력이 뛰어나다고 알려진 송민호는 “음악으로 표현하지 못했던 부분을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어서 좋다”며 그 이유를 소개했다. 또한 송민호의 그림 6피스가 영국의 유명한 현대 미술관인 사치 갤러리에 전시돼 있다는 소식도 알린다.

이어 송민호는 집에 놀러 온 절친 피오와 함께 짐이 쌓여 있는 거실 한켠을 정리하고 새로운 공간으로 꾸미기 시작한다.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불리는 두 사람은 손발이 척척 맞는 호흡을 선보이다가도 잔소리 폭격을 주고받는 찐 친구 케미스트리로 웃음을 자아낸다.

정리를 마친 송민호는 쉽게 구할 수 있는 물건으로 감성 있는 소품을 뚝딱 만들어낸다. 그 완성작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송민호가 2년 만에 발표한 정규 앨범 'TAKE'의 작사, 작곡, 디자인, 굿즈 제작까지 참여한 준비 과정도 만날 수 있다.

한편 송민호와 양평 자연인으로 돌아온 11년 차 뮤지컬 배우 아이비의 일상, 90년대로 돌아간 솔라의 추억 여행이 담길 '온앤오프'는 이날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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