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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박광재, 현주엽에 분노의 헤드락 포착...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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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박광재, 현주엽에 분노의 헤드락 포착...무슨 일?

입력
2020.10.3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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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현주엽과 박광재가 격돌한다. KBS 제공

'당나귀 귀' 현주엽과 박광재가 격돌한다. KBS 제공

현주엽 대 박광재 두 거인의 대격돌이 예고됐다.

다음 달 1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연출 이창수)에서 현주엽과 박광재가 살벌한 몸싸움을 펼치고 있는 일촉즉발 현장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현주엽의 지시에 군말 없이 온갖 허드렛일을 도맡아 하던 박광재는 건네받은 물건을 내동댕이치는 소심한 반항으로 불만을 표출한 상황.

하지만 현주엽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또 다시 박광재에게 불꽃 잔소리를 시작했고, 여기에 대선배 허재까지 가세하면서 박광재는 양쪽에서 들리는 서라운드 압박을 견뎌야만 했다고 한다.

이런 가운데 결국 참다 못한 박광재가 선배 현주엽의 머리를 감싸 쥐고 헤드락을 걸고 있는 살벌한 모습이 포착돼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거구들의 말릴 수 없는 힘 싸움에 "경찰에 신고하라"는 말까지 나왔다고 해 절친한 농구 선후배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또 '먹지도' 첫 촬영에 나선 '현주엽TV'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박광재의 수난 영상을 지켜보던 녹화현장에서는 "박광재씨 불쌍하지 않아요?"라는 동정론이 대두되며 허재와 현주엽에게 비난의 화살이 쏟아졌다는 후문.

특히 "어려운 것 아니잖아 머리를 좀 써"라고 자존심을 긁는 허재의 발언에 원성이 자자하자 허재는 자신은 현주엽 때문에 일부러 화를 낸 것이라며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고 해 거친 말 속 숨겨진 허재의 깊은 뜻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거구 현주엽과 박광재의 대격돌이 예고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오는 11월 1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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