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 위의 아이돌' 아이즈원 최예나가 예능인 감별사로 변신한다. 김종민과 정형돈 중 가장 탐나는 최고 예능인을 선정해 관심이 쏠린다.
오는 31일 오전 11시 30분 방송하는 KBS2 '퀴즈 위의 아이돌'이하 '퀴즈돌')은 다국적 K-POP 아이돌들이 퀴즈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불꽃 튀는 퀴즈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 '퀴즈돌' 15회 게스트로 아이즈원 최예나, 장원영, 사쿠라, 안유진이 출연해 선배돌 김종민, 닉쿤, 강남, SF9 인성과 엎치락뒤치락 흥미진진한 퀴즈 승부를 펼친다.
아이즈원(IZ*ONE)은 대한민국의 12인조 한일 합작 걸그룹으로, 9명의 한국인 멤버와 3명의 일본인 멤버로 구성된 글로벌 아이돌.
'12명의 소녀가 하나가 되는 순간 모두가 주목한다'는 의미를 담은 그룹명처럼 최예나, 장원영, 사쿠라, 안유진이 하나로 똘똘 뭉친 활약을 펼칠 예정.
이날은 특히 아이즈원 최예나가 "김종민과 정형돈의 예능 스타일은 너무 다르다"며 예능인 감별사로 나섰다고.
최예나는 아이즈원에서 유일하게 김종민, 정형돈과 6개월동안 같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동고동락했던 아이돌로, '두 사람 중 누구의 예능감이 더 탐나냐'는 양자택일 질문을 받아 모두의 두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최예나는 우선 김종민에 대해 "김종민 선배님은 볼수록 매력있는 스타일"이라고 대답해 김종민의 하회탈 미소를 자아냈다.
반면 정형돈에 대해서는 "정형돈 선배님은 빠져드는 스타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된다"고 말하는 등 예능인 감별사의 촉을 발동한 최예나가 뽑은 최고 예능인은 누굴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그런 가운데 최예나가 "저 엄청 조심하셔야 해요"라고 깜찍한 경고를 전해 관심을 모은다.
이와 함께 최예나는 '아이즈원의 댄싱 머신'답게 격렬한 퍼포먼스와 남자 아이돌의 다이내믹한 댄스까지 완벽하게 섭렵, 댄스 레시피부터 '퀴즈돌' 도장깨기에 나섰다는 후문.
과연 아이즈원 최예나는 '퀴즈돌' 도장깨기를 완성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폭발시키는 가운데 KBS2 '퀴즈 위의 아이돌' 15회는 31일 오전 11시 30분 방송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