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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유리, 점 찍고 부캐 '이요리'로 컴백 "작정하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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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유리, 점 찍고 부캐 '이요리'로 컴백 "작정하고 나왔다"

입력
2020.10.3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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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출시 편스토랑’ 마스코트 이유리가 돌아왔다. KBS 제공

‘신상출시 편스토랑’ 마스코트 이유리가 돌아왔다. KBS 제공


‘신상출시 편스토랑’ 마스코트 이유리가 돌아왔다.

30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마스코트 이유리가 얼굴에 점을 딱 찍은 부캐 ‘이요리’의 면모로 컴백한다.

이유리는 ‘편스토랑’ 출연 당시 ‘대용량 여신’ ‘열정 만수르’ ‘한입 요정’ ‘불꽃 유리’ ‘취업의 달인’ 등 다양한 수식어를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유리만 나오면 웃음이 빵빵 터졌고 ‘편스토랑’의 마스코트가 됐다. 그런 그가 1주년 특집을 맞이해 ‘편스토랑’에 돌아와 또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이유리는 양손 가득 직접 만든 선물을 들고 등장해 “정말 나오고 싶었다. ‘편스토랑’ 너무 그리웠다”라며 열정 만점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이어 공개된 이유리의 VCR은 “역시”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올 정도로 유쾌하고 즐거웠다. 의문의 산속으로 향하는 자동차에서 내린 이유리는 작정한 듯 짐을 내리기 시작했다. 본격적인 요리를 위해 이곳을 찾았다는 이유리는 얼굴에 점을 찍은 뒤 “난 이제 이유리가 아니야. 내 부캐. 이요리”라고 말했다.

그리고 공개된 이유리 부캐 이요리의 요리 실력은 놀라움 그 자체였다. 명불허전 칼질 실력은 물론 안 본 사이 다양한 요리를 연마하며 베이킹까지 섭렵한 것이다. 세상 모든 요리를 섭렵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이는 이유리의 요리 실력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작정하고 나왔다”라고 혀를 내두르며 감탄했다.

이어 이요리 스타일의 자극적인 맛의 끝판왕 똠양꿍 라면, 빵과 라면의 독특한 조합으로 만들어낸 ‘빵면’ 등의 신박한 레시피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를 선보이며 “이제 안 바쁘다. 내 계획은 ‘편스토랑’밖에 없다”라고 자신감 있게 외친 ‘이요리’의 활약이 기대된다.

오랜만에 돌아왔어도, 여전히 유쾌한 매력만점 이유리의 리벤지 매치는 이날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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