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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효, 음주운전 사고에 분노 "다음 목적지는 교도소 아니면 장례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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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효, 음주운전 사고에 분노 "다음 목적지는 교도소 아니면 장례식장"

입력
2020.10.3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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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효가 음주운전 사고에 대해 분노했다. 김원효 SNS 제공

김원효가 음주운전 사고에 대해 분노했다. 김원효 SNS 제공


개그맨 김원효가 음주운전 사고에 대해 분노했다.

김원효는 30일 자신의 SNS에 음주운전 사고 내용을 담은 기사 캡처 화면을 게재하며 "여러분의 다음 목적지는 교도소 아니면 장례식장입니다. 추천도로 있고요. 최단거리 있고요. 편한 길 있고요. 무료 도로 있고요. 큰길 위주 있고요. 이륜차 있고요. 고속도로 우선 있어요"라는 내용의 글을 적었다.

이어 김원효는 "다들 정신 차리든지 법이 정신 차리든지 어찌어찌 좀 합시다. 음주운전 안 돼"라고 밝혔다.

해당 게시글에 다른 많은 네티즌도 공감하며 음주운전에 대해 함께 분노하고 있다.

한편 김원효는 최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프로젝트 그룹 마흔파이브 멤버로도 활동 중이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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