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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측 "'펜트하우스' 4회, 19세 이상 시청가로 편성…논의 지속할 것"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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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측 "'펜트하우스' 4회, 19세 이상 시청가로 편성…논의 지속할 것" [공식]

입력
2020.10.2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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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4회가 19세 이상 시청가로 편성된다. SBS 제공

'펜트하우스' 4회가 19세 이상 시청가로 편성된다. SBS 제공


'펜트하우스' 4회가 19세 이상 시청가로 편성된다.

SBS 측 관계자는 29일 본지에 "방송을 앞둔 '펜트하우스' 4회를 19세 이상 시청가로 편성하기로 했다. 이후 방송분에 대해선 내부 심의규정에 따라 조정 및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SBS가 내부 심의를 거친 결과로 보인다. '펜트하우스'는 일부 장면에 있어 높은 수위의 묘사를 그려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있었다.

한편 '펜트하우스'는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 VS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돈나' VS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가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되고 있다.

특히 '펜트하우스'는 주동민 감독과 김순옥 작가, 배우 이지아 김소연 유진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도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지난 26일과 27일 방송된 '펜트하우스' 1, 2회는 9.2%와 10.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극 1위에 안착했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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