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대한민국 혁신기업 대상] (주)에이스엔지니어링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ESS 컨테이너 제조 전문
(주)에이스엔지니어링 유대연 대표
(주)에이스엔지니어링(공동대표 유인선, 유대연)은 1991년 설립된 특수 컨테이너 제조 전문기업이다. 이 회사는 에너지 저장 장치(Energy Storage System, 이하 ESS)를 바이어, 국가, 지역별 등 고객 맞춤형 방식으로 제작하고 있다. ISO 9001, ISO 14001, OHSAS 18001은 물론 총 18건에 이르는 다수의 국내외 인증 및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문 기술을 토대로 생산한 고품질의 ESS 제품을 주문 제작해 국내 ESS 업계에선 독보적인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각 국가의 Code & Regulation에 맞는 내부 전기 설계, 설비 운용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ESS 시장에서 요구되는 안전한 ESS 제작을 위해 UL, IEC, NFPA 규정에 맞는 컨테이너 개발 및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그 성과로 현재 UL 9540 인증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컨테이너 내부 폭발 압력 저감 장치, 스프링쿨러 설치, 각 배터리 제조사의 특성에 맞는 E-Stop System 개발 등 선구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턴키(Turnkey) 솔루션 공급업체로 부상해 전문성 강화
(주)에이스엔지니어링은 전문 기술을 토대로 한 E-House 구축을 비롯해 컨테이너의 설계, 제조를 넘어 전기, 공조, 소방시설에 이르는 모든 공정에 대한 원스톱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턴키 솔루션 공급업체’로 그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또한, 항공기 부품 운송용 컨테이너, 극초저온 냉동 컨테이너, 방탄, 방폭 컨테이너 등 다목적 특수 컨테이너를 제작해 왔으며, 2014년부터 ESS 컨테이너를 주력사업으로 전개해 삼성 SDI, LG 화학, 효성, SK D&D 등 국내 유수의 대기업 및 ABB, Burns& Mcdonnell, 듀크 에너지 등의 해외 기업과 납품 계약을 체결해 높은 고객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
해외 고객사 적극 발굴 통해 독보적인 기술력 반증
AIRBUS 社에 납품한 윙 패널(Wing Panel) 운송용 컨테이너는 (주)에이스엔지니어링의 신규 시장 발굴 의지와 기술 우수성을 동시에 보여주는 사례다. 유대연 대표는 AIRBUS 社의 Wing Panel 개발 관련 기사를 보고 엔지니어와 함께 영국 AIRBUS 社를 직접 방문해 영업에 나섰다. 그 결과 A320 및 350 기종의 날개를 무진동으로 운송하는 전용 컨테이너를 한국 최초로 수주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해당 제품에 적용된 슬라이딩 루프 시스템의 경우 (주)에이스엔지니어링이 국내 최초로 개발을 진행해 현재 국내 및 전 세계에서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제품으로 독보적인 기술력을 통한 높은 성장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어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글로벌 No.1 도약 위한 신규 프로젝트 진행
이외에도 (주)에이스엔지니어링은 세계 최초로 항공기 동체 운송용 컨테이너를 개발해 납품했으며 아시아 최초 Off-shore 컨테이너 제작을 비롯해 반도체 설비 운송용 전용 컨테이너, 항온항습 전용 컨테이너, 에너지 저장 장치용 컨테이너, 전략 수배전반용 컨테이너 등 다양한 분야의 특수 컨테이너를 지속적으로 개발하며 사업 다각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에이스엔지니어링의 최종 목표는 글로벌 No.1 컨테이너 기반 ‘턴키 솔루션 기업’ 이다. 이를 위해 시스템 통합 업계 세계 1위 F 社, 미국의 RES 社, GE 社 등의 글로벌 기업과의 ESS 컨테이너 계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미주 시장을 목표로 신규 프로젝트도 계획하고 있다.
1. 신재생 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기업들에 공급하고 있는 국내 최초 국제 인증 ESS 컨테이너 / 2. 내 최초 개발 및 국제 특허를 획득한 항공기 날개 패널 운송용 슬라이딩 루프 시스템 컨테이너 / 3. 세계 2대 원천 기술 적용으로 -60°C 의 온도 유지가 가능한 극초저온 냉동 컨테이너 / 4. 위험에 노출된 군사지역 인적 자원 보호를 위한 방탄, 방폭, 방호 특수설계의 군사용 거주구 컨테이너
세대를 이은 전문성 축적과 사회를 위한 청년 고용 창출
유인선 대표는 스미토모 상사에서의 경력을 바탕으로 1981년 흥명공업 런던 지사장, 1987년 에이스 필리핀 설립에 이어 1991년 (주)에이스엔지니어링을 한국에 설립하여 대한민국 최초의 컨테이너 제조 기술 해외 전수 기업으로 이끈 창업주다. 대우로지스틱스 기획실에 근무하던 유대연 대표는 2012년 합류해 다양한 특수 컨테이너 전문 제조 기업으로 변화시켜 왔다. 2012년, 이동형 변전소 컨테이너를 개발 및 제작했으며, 2013년 대한민국 최초 항공기 운송용 컨테이너 수주를 비롯해 주력 제품이었던 Off-shore 컨테이너 수요 급감의 시장 변화를 예상하고 ESS 컨테이너를 개발해 매출 비율을 60%까지 끌어올렸다. 유대연 대표는 “올해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30% 가량의 직원을 신규로 대거 채용했다”며, “‘不狂不及, 不進則退(불광부급, 부진즉퇴)’ 즉 ‘나아가지 못하면 퇴보이며, 미치지 않으면 얻지 못한다’는 회사의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매사 도전하고 연구 개발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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