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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 산업 발전 위한 인프라·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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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 산업 발전 위한 인프라·플랫폼 구축

입력
2020.10.30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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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한민국 혁신기업 대상] (사)한국해외직구기업협회


(사)한국해외직구기업협회(회장 김동관, 이하 협회)가 4차 산업혁명 시대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이끌어갈 이커머스 산업의 주역으로의 도약을 천명했다.

소비자, 제조회사, 물류회사 등 이커머스 산업 생태계 전체의 발전을 위해 이커머스 전문 인력 육성은 물론 고용창출 기여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협회는 2017년 한중 전자상거래협회로 출발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120여개의 회원사의 요구에 따라 올해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의 사단법인으로 정식인가를 받으며 확대 개편됐다.

주요사업은 국내외 이커머스 기업간 네트워크 구축을 비롯해 이커머스 분야 전문인력 육성, 회원사 맞춤형 컨설팅 및 이커머스 정보 제공, 연계 사업 인프라 구축에 필수적인 물류센터 운영 등이다.

현재 협회는 중국 위해시가 지정한 전자상거래 특구와 청도시 지모국제륙항 특구와의 협약을 통해 물적, 인적 지원을 받고 있으며, 최근엔 평택시와 업무협약을 통해 평택항을 국내 이커머스 전진기지로 육성하기 위한 글로벌유통센터(GDC)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오는 11월 중간 마진이 없고 거래수수료 제로를 표방하는 공공적 기능을 가진 오픈마켓 ‘왕투왕닷컴’도 오픈할 예정이다.

김동관 회장은 “전체 회원사를 위한 전용 플랫폼 재정비를 진행 중”이며,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고 회원사들의 편익을 지원하기 위한 풀필먼트 시스템도 구축해가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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