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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X임지호X황제성 '더 먹고 가', 11월 8일 첫방 확정 "대리만족 칭찬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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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X임지호X황제성 '더 먹고 가', 11월 8일 첫방 확정 "대리만족 칭찬 밥상"

입력
2020.10.2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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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먹고 가(家)’가 11월 8일부터 일요일 힐링을 책임진다. MBN 제공

‘더 먹고 가(家)’가 11월 8일부터 일요일 힐링을 책임진다. MBN 제공


‘더 먹고 가(家)’가 11월 8일부터 일요일 힐링을 책임진다.

MBN 새 푸드멘터리 예능 ‘더 먹고 가’는 제대로 먹을 줄 아는 ‘미각의 달인’이자 국민 MC 강호동과 ‘자연밥상’ ‘방랑식객’으로 유명한 임지호 셰프가 처음으로 뭉친 프로그램이다. 서울의 산동네 꼭대기집에 함께 살게 된 이들은 최선을 다해 밥과 사람, 인생을 요리하면서, 이 시대의 스타들을 초대해 맞춤형 ‘칭찬 밥상’을 차려낸다.

이런 가운데 황제성이 MC 라인업에 합류하며 ‘꿀 조합’의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 황제성은 생애 처음으로 푸드멘터리 예능에 도전하는 강호동의 적극 추천으로 발탁된 인물이다. 임지호 셰프를 적극적으로 돕는 일꾼이자 적재적소에 웃음을 안기는 ‘신 스틸러’로 프로그램에 활력을 돋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더 먹고 가’는 오는 11월 8일 오후 9시 20분으로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코로나 시대를 맞아 더욱 필요해진 위로와 따뜻한 정을 임지호 셰프 표 ‘자연주의 밥상’에 가득 담아, 가슴 뭉클한 힐링과 위안을 선사할 전망이다.

제작진은 “시청자들이 따뜻한 마음을 담은 ‘칭찬 밥상’에 대리만족을 느끼면서, 다가오는 한 주를 새롭게 시작하는 특별한 힘을 받게끔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나아가 “주변 텃밭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식재료로 어떠한 마법 같은 요리를 만들 수 있을지 지켜보는 동시에, 산꼭대기 집을 찾아온 스타들의 진정성 있는 이야기에 오감을 편히 맡겨 달라”며 기대감을 당부했다.

‘더 먹고 가’는 11월 8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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