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대구 북구 옛 경북도청 부지 안에서 경북 예천군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로 30일 이전한다.
예천군 호명면의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에는 경북도선관위와 예천군선관위 등 5개 기관이 입주하게 됐다. 신청사는 지난해 1월 착공, 지난 9월 준공했다. 연면적 1만427㎡에 지상 6층 지하 1층 규모다. 경북선관위는 지상 5, 6층을 사용한다.
경북선관위는 1963년 창설했다. 1982년 대구시건관위가 신설, 분리됐다.
경북도선관위 관계자는 “경북지역의 행정 중심인 안동ㆍ예천에서 경북도청 등 유관기관과의 소통ㆍ협업으로 보다 능률적이고 적극적인 선거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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