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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125명... 이틀 연속 세 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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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 신규 확진 125명... 이틀 연속 세 자릿수

입력
2020.10.2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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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으로 중단됐던 숙박여행외식 할인 지원 등을 28일부터 순차적으로 재개한다. 사진은 28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 음식점 입간판들이 놓여져 있다. 뉴스1

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으로 중단됐던 숙박여행외식 할인 지원 등을 28일부터 순차적으로 재개한다. 사진은 28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 음식점 입간판들이 놓여져 있다. 뉴스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125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날 103명에 이어 이틀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중 106명은 지역사회 발생이다. 서울(36명)ㆍ경기(52명)ㆍ인천(5명) 등 수도권에서만 93명이 발생했다. 그 밖에 강원에서 7명, 대구에서 3명, 광주와 충남, 전북에서 각 1명이 발생했다.

해외유입 사례는 19명으로, 이 중 13명이 외국인으로 집계됐다. 검역 단계에서 9명이, 입국 후 자가격리 중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완치를 의미하는 격리해제는 95명 증가해 누적 2만4,168명으로 늘었고, 1명이 추가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462명이다.

김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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