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국무총리 표창' 강하늘 "좋은 배우 이전에 좋은 사람 되겠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국무총리 표창' 강하늘 "좋은 배우 이전에 좋은 사람 되겠다"

입력
2020.10.28 20:38
0 0
강하늘과 공효진. KBS2 '동백꽃 필 무렵' 스틸컷

강하늘과 공효진. KBS2 '동백꽃 필 무렵' 스틸컷

배우 공효진과 강하늘이 '2020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28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2020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 시상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다.

이날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주연 배우 강하늘과 공효진이 나란히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강하늘은 "이 상은 '동백꽃 필 무렵'을 같이 만든 분들을 대신해 받았다 생각한다. 상 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연기자가 되기 전에 좋은 사람부터 되겠다"고 전했다.

공효진은 "지금 많이 답답하고 힘든 시기이겠지만 대중문화인들이 건강하게 많은 분들에게 희망과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일들을 작년과 변함없이 하기를 기대한다. 나도 작년과 변함없이 많은 힘을 드리는 배우가 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 발전에 기여한 문화예술인에게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제도다. 대중문화예술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이날 국무총리 표창은 강하늘 공효진 외에도 성우 김용식, 희극인 박미선, 그룹 세븐틴, 대중문화예술제작자 신춘수, 배우 윤유선, 안무가 최영준 등 8팀이 받았다.


유수경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