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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봉·고두심·윤항기, 올해 은관문화훈장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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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봉·고두심·윤항기, 올해 은관문화훈장 수훈

입력
2020.10.28 19:0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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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희봉이 지난 2017년 6월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영화 '옥자' 내한 기자회견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배우 변희봉이 지난 2017년 6월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영화 '옥자' 내한 기자회견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배우 변희봉과 고두심, 가수 윤항기가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인 은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

28일 문화체육관광부는 '2020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을 갖고 영화 '괴물', '옥자' 등에서 열연한 배우 변희봉, 드라마 '전원일기'를 비롯,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배우 고두심, '여러분'을 작사ㆍ작곡한 가수 윤항기 등 3명이 은관문화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시상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보관문화훈장은 '톰과 제리', '체험 삶의 현장' 등에 출연한 성우 송도순,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등을 집필한 작가 송지나, 40년간 웃음을 선사한 희극인 임하룡 등 3명에게 돌아갔다. 대통령 표창은 김희애, 천호진, 현빈 등 배우 3명과 방송인 강호동, 연주자 김기표, 작가 김은희가 수상했다.

국무총리 표창은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남녀 주연인 강하늘, 공효진과 성우 김용식, 희극인 박미선, 그룹 세븐틴, 대중문화예술제작자 신춘수, 배우 윤유선, 안무가 최영준 등 8명이 받았다.

문체부 장관 표창은 성우 강수진과 그룹 노브레인, 배우 류수영, 방송작가 임상춘, 가수 임영웅, 희극인 장도연, 연주자 정성하, 배우 정성화, 배우 조재윤 등 9명이 받았다.

문체부는 수상 후보자들의 공적 기간과 활동 실적, 사회적 평판ㆍ인지도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변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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