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유석이 '스타트업'에 출연한다.
강유석은 tvN 주말드라마 '스타트업'(극본 박혜련/연출 오충환)에 개발자 신현 역으로 출연, 오는 31일 방송되는 5회에 첫 등장한다.
'스타트업'은 한국의 실리콘 밸리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START)과 성장(UP)을 그리는 드라마다. 현재까지의 전개에서 한국의 실리콘 밸리인 샌드박스의 입주를 앞두고 달미(배수지)와 인재(강한나)의 전면 대결이 예고돼 흥미를 더하고 있다.
본격적인 스토리가 시작됨에 따라 새로운 캐릭터들도 등장한다. 강유석이 맡은 신현 역은 화려한 수상 이력을 가진 개발자다. 쌍둥이인 신정(주보영)과 함께 각종 대회를 휩쓴 신현은 도산(남주혁) 철산(유수빈) 용산(김도완), 일명 '삼산즈'의 강력한 라이벌로 자매들 사이 경쟁을 더욱 가속화 시킬 전망이다.
드라마 '신의 퀴즈 : 리부트'로 데뷔한 강유석은 '사의 찬미' '날 녹여주오' '낭만닥터 김사부2' 등에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9월 종영된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는 나희(이민정)와 규진(이상엽)의 후배 의사 한기영 역할로 출연해 훈훈한 비주얼과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또한 오는 11월 개봉 예정인 영화 '구직자들'에서는 2220년의 인공 인간 인공으로 열연, 스크린까지 영역을 넓히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에 강유석이 이번 '스타트업'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스타트업'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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