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역전 실패한 ‘역전의 명수’ 군산상고… 유신고 8강행

입력
2020.10.28 19:00
0 0
28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수원 유신고와 군산상고 봉황대기 16강 경기에서 6회초 유신고 2사 1루에서 1루주자 황준성(오른쪽 첫번째) 선수가 2루 도루에 아웃 된 이후 충돌로 부상을 입은 군산상고 내야수 곽영광(가운데) 선수를 위로하고 있다. 왕태석 선임기자

28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수원 유신고와 군산상고 봉황대기 16강 경기에서 6회초 유신고 2사 1루에서 1루주자 황준성(오른쪽 첫번째) 선수가 2루 도루에 아웃 된 이후 충돌로 부상을 입은 군산상고 내야수 곽영광(가운데) 선수를 위로하고 있다. 왕태석 선임기자


28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수원 유신고와 군산상고 봉황대기 16강 경기에서 5회초 유신고 2사 1루에서 1루주자 조창현 선수가 임영주 군산상고 투수의 견제에 1루에서 세입되고 있다. 왕태석 선임기자

28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수원 유신고와 군산상고 봉황대기 16강 경기에서 5회초 유신고 2사 1루에서 1루주자 조창현 선수가 임영주 군산상고 투수의 견제에 1루에서 세입되고 있다. 왕태석 선임기자


28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수원 유신고와 군산상고 봉황대기 16강 경기에서 7회초 유신고 2사 1루에서 1루주자 김병준선수가 2루 도루에 성공하고 있다. 왕태석 선임기자

28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수원 유신고와 군산상고 봉황대기 16강 경기에서 7회초 유신고 2사 1루에서 1루주자 김병준선수가 2루 도루에 성공하고 있다. 왕태석 선임기자


경기 수원의 야구 명문 유신고가 28일 서울 양천구 목동 야구장에서 열린 48회 봉황대기 고교야구대회 16강 전에서 강호 군산상고를 누르고 8강에 합류했다.

유신고는 안정된 투수력을 바탕으로 5회 이후 매회 득점에 성공하며 손쉽게 승리했다. '역전의 명수' 군산상고는 투구수 제한에 걸린 선발투수 강민구가 5회에 마운드를 내려온 뒤 6명의 투수가 포볼과 폭투를 남발하면서 역전의 기회조차 만들지 못하고 무너졌다.

타석에서도 유신고의 집중력이 돋보였다. 5회초 2사 1루에서 적시 3루타로 결승점을 얻었고, 6회 1사 2·3루에서 나온 2타점 적시타에 이어 잇따라 득점에 성공했다. 반면, 군산상고는 0-3으로 뒤진 6회말 무사 1·2루 득점 기회에서 상대 투수의 폭투 때 2루 주자가 3루에서 아웃된 장면이 두고두고 아쉽게 됐다. 0-4로 뒤진 7회에는 1사 1·2루에서 병살타가 나오며 추격의 동력을 잃고 말았다.

이날 두 번째 경기로 열린 부산고와 광주진흥고의 경기는 부산고가 불과 3 안타에도 불구하고 에러 5개를 범한 진흥고를 4-1로 눌렀다. 유신고와 부산고는 8강전에서 맞붙는다.

28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수원 유신고와 군산상고 봉황대기 16강 경기에서 6회초 유신고 무사 1.2루에서 6번 타자 문종원 선수가 보내기번트에 성공하고 있다.왕태석 선임기자

28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수원 유신고와 군산상고 봉황대기 16강 경기에서 6회초 유신고 무사 1.2루에서 6번 타자 문종원 선수가 보내기번트에 성공하고 있다.왕태석 선임기자


28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수원 유신고와 군산상고 봉황대기 16강 경기에서 8회초 투아웃 만루에서 3루주자 정원영이 밀어내기로 홈에 들어오고 있다.왕태석 선임기자

28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수원 유신고와 군산상고 봉황대기 16강 경기에서 8회초 투아웃 만루에서 3루주자 정원영이 밀어내기로 홈에 들어오고 있다.왕태석 선임기자



28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수원 유신고와 군산상고 봉황대기 16강 경기에서 6회말 선린상고 무사 1.2에서 2루자 김민범이 포수 와일드피치에 3루로 향하다 아웃되고 있다.왕태석 선임기자

28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수원 유신고와 군산상고 봉황대기 16강 경기에서 6회말 선린상고 무사 1.2에서 2루자 김민범이 포수 와일드피치에 3루로 향하다 아웃되고 있다.왕태석 선임기자


28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수원 유신고와 군산상고 봉황대기 16강 경기에서 6회말 선린상고 무사 1.2에서 2루자 김민범이 포수 와일드 피치에 3루로 향하다 아웃되고 있다.왕태석 선임기자

28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수원 유신고와 군산상고 봉황대기 16강 경기에서 6회말 선린상고 무사 1.2에서 2루자 김민범이 포수 와일드 피치에 3루로 향하다 아웃되고 있다.왕태석 선임기자


28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부산고와 광주진흥고 봉황대기 16강 경기에서 부산고 4회초 2사 2루에서 2루주자 김태언 선수가 투수와 폭수의 연이은 와일드 피치로 홈으로 들어와 세입되고 있다. 왕태석 선임기자

28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부산고와 광주진흥고 봉황대기 16강 경기에서 부산고 4회초 2사 2루에서 2루주자 김태언 선수가 투수와 폭수의 연이은 와일드 피치로 홈으로 들어와 세입되고 있다. 왕태석 선임기자



왕태석 선임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