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 디스코 풍의 신곡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로 컴백해 인기몰이를 시작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주간 아이돌'에서 예능감을 뽐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8일 오후 5시 MBC M과 MBC 에브리원에서 방송되는 '주간 아이돌'에 출연해 각종 게임에 참여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주간 아이돌'은 크래비티, 스트레이 키즈에 이어 세 번째 '주육대(주간 아이돌 체육 대회)'를 개최했다. 하체에 강한 자신감을 보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하체 특화 게임에서 맹활약했다.
멤버들의 승부욕이 돋보였다. 게임 중 멤버들은 신발까지 벗어 던진 양말 투혼을 보여주면서 게임에 몰입했다.
개인전으로 진행된 대결에서 승리를 위해 쉴 새 없는 동맹 작전을 펼치는가 하면 그중 한 멤버는 이중 동맹을 들켜 처절한 응징을 당하기도 했다.
치열한 접전 끝 결승전에서는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애틋한 장면이 연출됐다. 녹화 내내 알콩달콩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던 두 멤버가 운명의 갈림길에서 만났다.
이에 MC 광희와 은혁은 "가슴 아픈 장면"이라며 마음을 졸였으나 애틋함도 잠시 대반전의 결과가 나와 좌중을 놀라게 했다. 한편 대반전 우승자는 취향 저격 특대형 상품을 받아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불타는 승부욕을 볼 수 있는 '주육대' 현장과 대반전 경기 결과는 28일 방송되는 '주간 아이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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