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까지 접수… 9일부터 역량강화 훈련
PC나 휴대폰 활용 비대면 참여 가능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0년 대구?경북 스타트업 수출 아카데미' 교육생을 내달 4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대구?경북 스타트업 수출 아카데미는 대구경북에 소재지를 둔 창업 7년 이내의 스타트업(신생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수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 과정은 수출(입)절차의 이해, 글로벌 마케팅전략, 정부지원사업 안내 등이 포함되어있어 수출 업무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쌓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 강의 방식으로 진행되어 대구?경북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창업기업이라면 누구나 교육장 방문없이 PC나 휴대폰을 활용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참여신청 방법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www.mss.go.kr/site/daegu/main.do)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정원철 창업벤처과장은 "해외진출 경험과 정보 부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이 이번 교육을 통해 새로운 시장 진출의 돌파구를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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