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크나큰(KNK) 멤버 겸 배우 박서함이 ‘7일만 로맨스’ 시즌2에 합류한다.
크나큰 소속사 220엔터테인먼트는 28일 “최근 박서함이 웹드라마 ‘7일만 로맨스’ 시즌 2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든 역으로 변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7일만 로맨스’는 똑같이 생긴 두 여자가 우연히 만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연예인을 꿈꾸거나 연예인과 연애를 해보고 싶은 시청자들의 로망을 대리 실현하며 누적 조회 수 2,600만 뷰를 기록했다. 뜨거운 관심에 힙입어 시즌2 제작도 확정, 새로운 캐릭터들을 투입해 또 한 번 정다은과 김별의 이야기를 담는다.
극 중 박서함은 겉으로 보기엔 젠틀하고 여유롭지만, 어딘가 무서운 구석이 있는 자아도취 아이돌 이든 역으로 분한다. 앞서 캐스팅된 정다은/김별 역의 서지수, 한정우 역의 신준섭 등과 호흡을 맞추며 극 전반에 몰입도와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그간 박서함은 웹드라마 ‘한입만 시즌 2’ ‘필수연애교양’에 출연하며 훈훈한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이에 박서함이 이번 웹드라마 ‘7일만 로맨스’ 시즌 2에서는 또 어떤 연기와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와이낫미디어와 KT Seezn이 공동제작한 웹드라마 ‘7일만 로맨스’ 시즌 2는 12월 편성을 목표로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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