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28일 국회에서 북한군에 의해 사망한 공무원을 언급했다. ‘한반도 평화의 필요성을 확인하는 계기’라면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2021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다시 대화가 중단되고, 최근 서해에서의 우리 국민 사망으로 국민들의 걱정이 크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투명하게 사실을 밝히고 정부의 책임을 다할 것이지만, 한편으로는 평화체제의 절실함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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