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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주시은 아나운서, 'SBS 8 뉴스' 앵커 발탁 소감 "압박감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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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주시은 아나운서, 'SBS 8 뉴스' 앵커 발탁 소감 "압박감 커"

입력
2020.10.2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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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주시은 아나운서가 'SBS 8' 뉴스 앵커 발탁 소감을 밝혔다.SBS 라디오 방송캡처

'철파엠' 주시은 아나운서가 'SBS 8' 뉴스 앵커 발탁 소감을 밝혔다.SBS 라디오 방송캡처

주시은 아나운서가 SBS '8 뉴스' 주말 앵커를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28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수요일 고정 코너 '직장인 탐구생활' 진행을 위해 출연했다.

이날 DJ 김영철은 "이번 주가 '씨네타운' 마지막 DJ 주간"이라며 "기분 어떻냐"고 물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아쉽지 않은 한 주를 보내기 위해 잘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8 뉴스' 주말 앵커 발탁 소식에 대해 주시은 아나운서는 "엄청 떨린다. '씨네타운'이랑은 느낌이 다르다. '씨네타운'도 굉장히 떨렸는데 '8 뉴스'는 뉴스다보니까 압박감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시은 아나운서는 2016년 SBS에 입사해 스포츠 뉴스와 '접속! 무비월드', '돈 워리 스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시청자들과 소통했다.

SBS는 28일 SBS의 간판 뉴스인 'SBS 8뉴스' 주말 진행자로 김용태 앵커와 주시은 아나운서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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