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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강호 충암고 VS 지난해 준우승 강릉고... 승자는?

입력
2020.10.2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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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충암고와 강릉고의 16강 첫 경기가 27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렸다. 선발투수로 나선 충암고 윤영철(왼쪽)과 강릉고 김백산이 역투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제48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충암고와 강릉고의 16강 첫 경기가 27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렸다. 선발투수로 나선 충암고 윤영철(왼쪽)과 강릉고 김백산이 역투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제48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충암고와 강릉고의 16강 첫 경기가 27일 서울 양천구 목동야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11개의 안타를 몰아친 봉황대기 4회 우승팀 충암고가 강릉고를 9대3으로 따돌리고 8강에 가장 먼저 올랐다. 양팀 모두 1학년 선수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는데, 강릉고 김백산이 충암고의 강력한 타선을 버텨내지 못하고 3실점 후 3회 강판당하고 말았다. 이후 7회말 수비에 나선 강릉고는 2루 도루를 저지하기 위한 포수의 송구가 빠지면서 추가 실점으로 이어져 결국 충암고에 무릎을 꿇었다.

충암고와 강릉고의 16강전에서 5회말 1사 2, 3루 충암고 강우진의 중전안타로 2루주자 이건희가 홈으로 들어오고 있다. 서재훈 기자

충암고와 강릉고의 16강전에서 5회말 1사 2, 3루 충암고 강우진의 중전안타로 2루주자 이건희가 홈으로 들어오고 있다. 서재훈 기자


충암고와 강릉고의 16강전에서 덕아웃의 충암고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충암고와 강릉고의 16강전에서 덕아웃의 충암고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충암고와 강릉고의 16강전에서 7회말 2사 1,3루 때 강릉고 내야수가 포수의 2루 송구를 놓치고 있다. 서재훈 기자

충암고와 강릉고의 16강전에서 7회말 2사 1,3루 때 강릉고 내야수가 포수의 2루 송구를 놓치고 있다. 서재훈 기자


한편, 충암고의 두번째 투수 이주형은 4.1 이닝을 1 피안타 3 탈삼진으로 틀어막아 승리를 챙겼다.

이날 두번째 경기로 치러진 인천고와 중앙고 경기에서는 4회말 강현구가 솔로 홈런을 날리며 기선제압에 성공한 인천고가 중앙고를 2대1로 꺾고 8강에 안착했다. 8강전은 29일 시작된다.

충암고와 강릉고의 16강전에서 충암고 투수 이주형이 역투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충암고와 강릉고의 16강전에서 충암고 투수 이주형이 역투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서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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