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아현이 세 번째 이혼을 했다고 밝혔다.
이아현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 관계자는 27일 본지에 "이아현이 이혼한 것이 맞다"고 전했다. 다만 구체적인 이혼 시기나 사유에 대해선 공개하지 않았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이아현이 2012년 결혼했던 세 번째 남편인 재미교포 사업가 이모 씨와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이아현은 지난 1997년 결혼했으나 3개월 만에 이혼했고, 2006년 두 번째 남편과 재혼했으나 5년 만인 2011년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아현은 1994년 SBS '세계로 싱싱싱'을 통해 데뷔 후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꾸준한 작품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가장 최근 작품은 지난 9일 종영된 KBS1 드라마 '기막힌 유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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