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CL(씨엘)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국내 최초 컴백 무대를 예고했다. 권영민 기자 raonbitgrim@hankookilbo.com
CL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진행된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석했다. 권영민 기자 raonbitgrim@hankookilbo.com
가수 CL(씨엘)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국내 최초 컴백 무대를 예고했다.
CL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진행된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석했다. 이날 녹화를 위한 출근길에서 포착된 CL은 강렬한 그레이 컬러의 생머리와 짙은 아이라인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CL은 붉은색 하이힐과 바닥을 휩쓸 정도의 블랙 오버롱코트를 착용, 한층 짙어진 특유의 카리스마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켰다.
오는 29일 더블 싱글 '화'와 '5STAR'를 발표하고 컴백을 예고한 그는 이날 녹화 무대에서 국내 최초로 '화' 컴백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컴백 당일 CL은 오후 4시 30분(한국 시간) 미국 CBS 간판 토크쇼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 이하 '제임스 코든쇼')에 출연해 '화' 무대를 전 세계 최초 공개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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