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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 트와이스 특급 우정 자랑 "멤버들과의 대화로 위로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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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 트와이스 특급 우정 자랑 "멤버들과의 대화로 위로받는다"

입력
2020.10.2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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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 다현 지효(오른쪽부터 차례로)가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청취자와 소통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나연 다현 지효(오른쪽부터 차례로)가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청취자와 소통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걸그룹 트와이스의 나연이 멤버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나연 지효 다현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나연 지효 다현에게 지칠 때 어떻게 위로를 받는지 물었다. 이에 나연은 "어딘가에 가서 말 못 하는 일들이 있다. 연예인이다 보니 바쁘고 다른 사람들에게 얘기하는 게 쉽지 않을 때도 있다. 그래서 멤버들에게 뭔가를 털어놓을 때가 많다. 해결되지 않을 때도 있지만 얘기하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풀어진다"고 말했다.

나연의 말을 듣던 지효는 "우린 같은 입장이다. 비슷한 나이에 연예인이 됐다. 겪는 일이 비슷해서 공감을 잘 해줄 수 있다"며 고개를 끄덕여 시선을 모았다.

나연은 "좋아하는 행동을 하려고 노력하기도 한다. 난 차를 타고 가며 풍경을 보는 걸 좋아한다. 그래서 스케줄을 위해 이동할 때 창밖을 본다"고 또 다른 스트레스 해소법에 대해 말하기도 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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