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프로그램상ㆍ대표 프로그램상 수상 '영예'

지난해 열린 알스프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 하동군 제공
경남 하동군은 지난해 여름 하동 송림공원과 섬진강 일원에서 열린 '제5회 알프스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가 '2020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 신규 프로그램 부문 은상과 대표 프로그램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는 세계 축제발전을 위해 세계적 축제와의 네트워크 구축 및 축제정보 공유 차원에서 1956년 설립된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가 국내 축제문화 발전을 위해 2007년 도입한 대회다.
정부지정 문화관광 예비축제인 알프스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는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등재된 하동 재첩의 중요성과 가치 등을 성공적으로 알리고 활용해 축제를 개최함으로써 신규 및 대표 프로그램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앞서 지난해에는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올해의 축제기관상과 대표 프로그램상을 수상해 세계축제도시 하동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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