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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신동엽 "아내, 콩깍지 벗겨지니 더 예뻐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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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신동엽 "아내, 콩깍지 벗겨지니 더 예뻐 보여"

입력
2020.10.25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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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방송 캡처

신동엽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방송 캡처

신동엽이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출연진이 콩깍지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서장훈은 이상화에게 "콩깍지가 벗겨지지는 않았느냐"고 물었고, 이상화는 "아직 안 벗겨졌다. 여전히 사랑스럽다"고 답해 시선을 모았다.

서장훈은 신동엽에게는 "언제 콩깍지가 벗겨졌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신동엽은 "결혼 1년 전이다. '사랑스럽고 좋은 게 콩깍지 때문에 그런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콩깍지를 빼고 또렷하게 봤더니 더 좋았다. 그래서 지금의 아내와 결혼했다"고 답했다.

신동엽은 이어 "잘 넘어갔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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