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에서 주민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25일 고양시에 따르면 전날 서울 서대문구 확진자와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은 접촉자 등 A씨(일산 서구 거주) 등 주민 5명(고양시 448∼452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 외에 나머지 4명은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이들은 각각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보건 당국은 확진자들의 접촉자와 이동 동선을 확인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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