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삼척 노곡면 산불… 산림당국 진화 안간힘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삼척 노곡면 산불… 산림당국 진화 안간힘

입력
2020.10.25 00:44
수정
2020.10.25 08:53
0 0

우사 화재 산으로 옮겨 붙어
진화인력 130명ㆍ장비 투입

소방대원들이 24일 오후 10시29분쯤 발생한 강원 삼척시 노곡면 고자리의 한 축사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산림당국은 축사에서 난 불이 야산에 번져 산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강원소방본부 제공

소방대원들이 24일 오후 10시29분쯤 발생한 강원 삼척시 노곡면 고자리의 한 축사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산림당국은 축사에서 난 불이 야산에 번져 산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강원소방본부 제공

강원 삼척시 노곡면 고자리의 축사에서 발생한 화재가 산불로 비화했다.

동해안 산불방지대책센터에 따르면 불은 24일 오후 10시39분쯤 시작됐다. 우사에서 시작된 불이 바람을 타고 야산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산림당국은 보고 있다.

당국은 진화대원 등 인력 130여명와 장비 40대를 투입,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24일 오전 12시 30분 현재 해발 350m 지점에 화선이 관측되고 있다. 축사 이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산세가 험해 불길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동해안산불방지센터는 이날 오후 11시17분 전직원을 비상소집,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박은성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