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가 섹시한 매력을 갖춘 킬러로 변신했다.
몬스타엑스는 최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다음 달 2일 발매될 정규 3집 'FATAL LOVE(페이탈 러브)'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게재하면서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공개된 포토 속 몬스타엑스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배경과 조명 속에서 화려한 비주얼을 한껏 드러내 시선을 뗄 수 없게 했다. 이들은 시크한 블랙 착장으로 세련된 카리스마를 배가했고, 뱀파이어를 연상케 하는 고혹적인 메이크업과 입가에 번진 붉은 자국으로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이어진 유닛 포토에서 멤버들은 상대의 어깨에 손을 얹은 채 날카로운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 치명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끌었다. 단체 콘셉트 화보 속 몬스타엑스는 올 블랙 의상과 강렬한 아우라로 6명의 킬러를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등장하면서 신보에 담길 섹시한 음악을 예고했다.
이처럼 콘셉트 포토로 새로운 이미지 변신에 나서면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한 몬스타엑스는 오는 27일까지 연달아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하고, 뮤직비디오 티저와 프리뷰까지 오픈하면서 컴백 열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다음 달 2일 정규 3집 '페이탈 러브'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러브 킬라'로 가요계에 전격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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