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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이천수 집 놀러 온 김승현 父子, 청라 펜트하우스→깜찍 삼 남매에 '현실 부러움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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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이천수 집 놀러 온 김승현 父子, 청라 펜트하우스→깜찍 삼 남매에 '현실 부러움 폭발'

입력
2020.10.2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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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집에 놀러 온 김승현 父子의 모습이 그려진다. KBS 2 제공

이천수 집에 놀러 온 김승현 父子의 모습이 그려진다. KBS 2 제공


'슈퍼맨이 돌아왔다' 김언중-김승현 부자가 이천수 집을 찾아온다.

25일 방송되는 KBS 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53회는 '사랑은 돌아오는 거야'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이천수의 집에는 이천수 부부의 오작교 김승현과 그의 아버지가 찾아온다. 평소 투둥이네의 팬이었다는 김언중-김승현 부자와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먼저 이날 이천수는 특별한 아침 식사를 준비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육퇴(육아 퇴근)를 앞둔 아내를 위한 우렁각시가 되어 푸짐한 한 상을 차린 것. '슈돌' 첫 출연과는 180도 달라진 아빠의 모습에 주은이는 "아빠가 이상해"라는 리액션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에 이천수가 차린 한 상은 어떤 모습이었을지, 이를 맛본 엄마와 주은이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이 샘솟는다.

이어 친구 이천수가 새 집으로 이사했다는 소식을 들은 김승현이 아버지 김언중과 함께 놀러왔다. 이들 부자는 투둥이, 그중에서도 '구세주은' 주은이의 열혈한 팬이었다고. 김언중-김승현 부자는 청라 펜트하우스를 야무지게 소개하는 주은이의 입담에 한번, 아이들을 능숙하게 돌보는 육아 실력에 또 한 번 놀라며 '성덕'(성공한 덕후)의 기분을 만끽했다는 전언이다.

또한 김언중은 태강-주율 쌍둥이 돌보기에도 도전했다. 이때 쌍둥이들은 처음 보는 낯선 할아버지에 눈물을 터뜨렸다고. 갑자기 펼쳐진 눈물바다에 김언중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쌍둥이와 김언중은 친해질 수 있을까. 호기심이 증폭된다.

한편, 김언중-김승현 부자와 함께하는 왁자지껄 집들이는 오는 25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KBS 2 '슈퍼맨이 돌아왔다' 353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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