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이달의 소녀가 요정 비주얼을 뽐냈다. KBS 방송 캡처
그룹 이달의 소녀가 숲속 요정 비주얼을 자랑하며 '와이낫?' 무대를 물들였다.
이달의 소녀는 23일 오후 5시 방송된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신곡 '와이낫?'의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이날 이달의 소녀는 숲속에서 개최된 몽환적인 미드나잇 페스티벌을 떠오르게 하는 동화 같은 무대 연출과 청량감 가득한 화이트 의상에 반다나로 통일된 스타일링을 통해 마치 요정들의 페스티벌을 직관하는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를 전해 글로벌 케이팝 팬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또한 화려한 무대에 뒤지지 않는 눈부신 비주얼로 시선을 압도, 카메라를 끌어당기는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담긴 제스처들과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중독성 강한 멜로디의 신곡 '와이낫?'으로 완벽하게 무대를 장악해 시선을 끌었다.
특히 이달의 소녀는 지난 19일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미드나잇'(12:00)이 발매 3일 만에 아이튠즈 49개국 1위, 아이튠즈 월드 와이드 3일 연속 1위, 타이틀곡 '와이낫?' 뮤직비디오 최단기간 1,000만 뷰 돌파 등 글로벌한 자체 기록들을 달성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자유롭고 개성 넘치는 자아를 추구하는 스토리가 담긴 신곡 '와이낫?'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여 국내외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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