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공무원 100여명 23일 본관 앞에서 독도 사랑 캠페인
대구 달서구 이태훈 청장과 공무원 100여명이 23일 달서구청 본관 앞 광장에서 독도의 날 기념 퍼포먼스를 펼쳤다.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은 참석자들은 손에 태극기를 들고 독도에 대한 관심과 애국심 제고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도 독도사랑 행사를 통해 다시 한 번 희망을 다짐했다.
달서구는 매년 10월 독도 관련 시민단체들과 함께 독도 사랑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독도는 우리가 반드시 지켜가야 할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구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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